logo

목사님칼럼

방주에서 나옴(창세기 8:1-19)

  • 김동영
  • 조회 : 191
  • 2022.08.20 오후 10:22

방주에서 나옴(창세기 8:1-19)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창세기 8장에 보면, 노아의 가족이 방주 밖으로 나오는 장면이 나옵니다. 커다란 홍수가 지나간 이후에,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가족에게 방주 밖으로 나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방주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다른 생명체들도 물이 빠진 마른 땅으로 나오게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창세기 8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장중 안에서 살아갑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 홍수 속에서도 기억하신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커다란 홍수가 진행되는 동안 노아의 가족과 방주 안에 있는 다른 생명체들도 잊지 아니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커다란 홍수가 밀려오는 가운데, 노아의 방주는 물 위에 떠올랐습니다. 노아의 방주는 강한 잣나무로 만들었기에, 견고했습니다. 특히, 방주의 안과 밖으로 역청을 많이 발랐기 때문에, 물이 방주 안으로 들어올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노아의 방주에는 돛대와 노가 없었기에, 물결이 흐르는 데로 함께 따라가며 물이 빠지기를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노아의 방주가 무동력선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음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거친 홍수 속에서 친히 방주의 갈 길을 인도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와 지켜주심을 체험하는 가운데, 세상의 풍파를 능히 이기며,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방주 밖으로 나오라고 말씀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로 하여금 노아의 가족을 밖으로 나가게 하고 아울러 방주 안의 모든 생명체들을 외부로 이끌어내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 당시 약 1년 정도의 시간을 노아의 가족들과 암수로 이루어진 다른 생명체들이 방주 안에 있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안에서 홍수가 끝이 나고 그 땅이 건조되어 온전하게 회복되고 있었습니다. 식물들이 자라고, 나무들이 자라고, 동물들이 기거할 수 있는 땅이 되었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하나님의 구원하심의 시간과 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가족들과 방주 안의 모든 생명체들을 방주 밖으로 인도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거친 풍파 속에서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신뢰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위대하신 구원의 역사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방주에서 나옴(창세기 8:1-19)
  • 2022-08-20
  • 김동영
  • 192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