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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우상숭배한 이스라엘 자손들(출 32:1-14)

  • 김동영
  • 조회 : 142
  • 2023.08.05 오후 10:57

우상 숭배한 이스라엘 자손들(출애굽기 32:1-14)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출애굽기 32장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당시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시내산에 올라갔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모세가 시내산에 거했기에, 이스라엘 자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이스라엘 자손들은 금고리를 녹여서 금송아지의 형상을 만들고 숭배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금송아지를 섬기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모습을 보시고 실망하시고 책망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출애굽기 32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우상의 형상을 만들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들이 송아지 형상의 형상을 만드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자손들이 출애굽할 때,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푸셔서 그들이 금고리와 같은 많은 물품들을 가지고 나올 수 있게 하셨습니다. 많은 금고리들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주어진 귀한 선물이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스라엘 자손들은 금고리들을 가지고 금송아지의 형상을 만들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금송아지의 형상을 자신들의 신으로 섬기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의지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당시 모세가 시내산에서 더디 내려옴을 보며, 이스라엘 자손들은 자신들만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것은 자신들을 인도해 줄 금송아지의 신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 금송아지의 형상을 섬기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진멸하시려는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모세는 하나님께서 일찍이 아브라함과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시기를 소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에게 후손의 축복과 땅의 축복을 약속해 주셨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나약하고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긍휼하심 안에서 그 약속을 지키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연약하지만,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는 강하십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신실히 섬기며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신뢰하며 영적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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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상숭배한 이스라엘 자손들(출 3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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