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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출 23:20-33)

  • 김동영
  • 조회 : 136
  • 2023.07.15 오후 10:03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출애굽기 23:20-33)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가운데, 축복받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출애굽기 23장에 보면,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 당시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과 같은 율례와 신앙의 법도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기를 원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출애굽기 23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청종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얼마 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출애굽을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노예의 신분이 아닌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그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홍해 바다를 건너 가나안 땅으로 향해 나아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와 계획에 따라 움직였습니다. 특별히,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신앙의 연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그들의 발걸음을 인도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임재하심을 체험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며 축복을 받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기를 원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살 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당시 가나안 땅에는 이미 여러 이방 민족들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블레셋 민족과 같은 이방 민족들은 자신들의 이방의 신들을 섬기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인의 신들을 쫓아가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을 살아갈 때, 가나안 땅을 온전히 주시고 축복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잘 섬기며 예배하며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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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출 23: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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