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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하나님의 구원하심(스바냐 3:14-20)

  • 김동영
  • 조회 : 418
  • 2022.02.05 오후 10:23

하나님의 구원하심(스바냐 3:14-20)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 안에서 구원함을 받는 축복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스바냐 3장은 하나님의 구원하심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습니다. 스바냐 선지자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다시금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남유다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구원하심이 임함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환난과 심판 가운데서도, 순전하게 신앙을 지킨 남은 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베풀어 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스바냐 3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주님 안에서 기쁨을 누립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남유다의 백성들이 주님 안에서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당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남유다의 백성들에게 내리신 형벌을 거두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남유다의 백성들을 괴롭힌 이방의 민족의 군대를 쫓아내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남유다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왔을 때, 그들을 다시금 하나님의 자녀들로 삼아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유다의 백성들에게 내리신 형벌을 거두시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베풀어 주셨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남유다의 백성들에게 내리신 형벌을 거두실 때,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남유다의 백성들은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체험하는 가운데, 세상의 어두움의 세력들을 능히 이기고, 하나님께 선택하신 자녀들로써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 안에서 구원함을 받습니다. 스바냐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구원을 베푸시는 분이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전지전능하시기에 어려움과 환난 속에서도 능히 생명을 건지신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남유다의 백성들은 먼 이국땅에서 포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이방의 신들을 쫓으며 세상의 풍파 속에서 살아갔을 때, 나라를 잃어버리게 된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후, 포로로 잡혀온 남유다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다시금 나아갔을 때, 그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하심이 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포로로 잡혀온 남유다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위로하심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남유다의 백성들이 고국 팔레스틴 땅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구원자 되심을 고백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가운데, 세상의 풍파를 능히 이기고 영적으로 승리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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