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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언약을 맺으시는 하나님(출 24:1-11)

  • 김동영
  • 조회 : 339
  • 2022.03.19 오후 09:12

언약을 맺으시는 하나님(출애굽기 24:1-11)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안에서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출애굽기 24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선택하셔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주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자녀들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그들에게 신앙의 규범과 규칙을 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출애굽기 24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깁니다. 그 당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신앙의 율례들이 필요했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과 같은 신앙의 규범들과 규칙들을 주셨습니다. 얼마 전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노예 생활의 규칙에 따라 살아갔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유인으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신앙생활의 규칙에 따라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신앙의 규범들과 규례들을 믿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감사의 제단을 쌓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그들이 자유인이 된 것에 대하여 감사했던 것입니다. 특별히,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단 주변에 열두 개의 기둥을 세우는 가운데,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신앙의 규범들을 지키며 살아가겠다는 결단했습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가운데, 하나님 앞에 감사의 제단을 쌓고, 신앙의 규례들을 잘 지키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의 자녀들입니다. 그 당시 모세는 하나님 앞에 드리는 희생제물의 피를 제단에 뿌렸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희생제물의 피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여주며, 그 피를 회중 가운데 뿌렸습니다. 이와 같이, 모세는 희생제물의 피를 하나님의 제단과 이스라엘 회중 가운데 뿌리는 가운데,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말씀의 언약이 이루어졌음을 선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시며, 그들을 인격적으로 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도록 하셨습니다. 결국, 언약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하나님이 되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언약을 지켜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언약의 자녀들로서 믿음의 유산을 지켜가고,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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