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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예수님의 고난받으심(마 27:45-56)

  • 김동영
  • 조회 : 147
  • 2023.04.08 오후 10:56

예수님의 고난받으심(마태복음 27:45-56)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수님의 고난의 십자가를 기억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누가복음 23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예수님께서는 빌라도의 법정에서 십자가형을 받으신 이후에, 예루살렘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특별히,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고난받으심을 통하여 하나님과 우리 인간 사이를 화목하게 해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27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예수님의 고난받으심을 기억합니다. 그 당시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에서 고난받으시고 죽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외치시며, 고난받으심과 아픔을 표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전 약 3시간 동안 깊은 어둠이 임했습니다. 깊은 구름이 햇빛을 가려 마치 밤처럼 어두워졌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깊은 어둠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을 의미합니다. 마치 깊은 어둠이 내린 것처럼, 예수님의 고난이 크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의 고난을 겪으시는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온 인류의 죄를 대신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게 된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아픔에 동참하는 가운데, 우리의 옛 모습이 변하여 새롭게 거듭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체험합니다. 그 당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예루살렘 성전의 휘장이 둘로 나누어졌습니다. 원래, 예루살렘 성전의 휘장은 지성소와 성소를 구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영역과 인간의 영역을 나누어 놓는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곁으로 죄 많은 인간이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통하여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담을 허무시고 화해시키셨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어린 양과 같이화목제물이 되셔서 하나님의 위대하신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내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과 고난 받으심을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배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가운데,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의 주님이 되심을 증언하면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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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님의 고난받으심(마 27: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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