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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는 가정(창 2:18-25)

  • 김동영
  • 조회 : 890
  • 2020.10.10 오후 11:27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는 가정(창세기 2:18-25)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믿음의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창세기 2장은 태초에 하나님께서 가정을 이루게 하시는 장면이 증언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로 하여금 사랑의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믿음의 유산을 지켜가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창세기 2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가정을 이룹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땅 위의 온갖 들짐승들과 하늘의 새들을 지으신 후에, 들짐승들과 새들을 아담에게로 이끌어 가셨습니다. 이에 아담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들짐승들과 새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담에게 외로움이 찾아왔습니다. 왜냐하면 아담에게는 함께 할 친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잠들게 하신 후에, 아담의 뼈를 취하여 돕는 배필인 하와를 지으셨습니다. 결국,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소중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 신앙인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가는 가운데, 서로가 돕는 사람이 되어 외로움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믿음과 사랑의 가정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여기서, ‘내 뼈중의 뼈요라는 말은 가장 가까운 관계를 가리킵니다. , 외로움과 고독을 이기게 하는 최고의 선물에 대한 감사와 기쁨의 표현입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갈비뼈로 하와를 지으신 후에, 아담과 하와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이때, 아담은 하와를 향하여 내 뼈 중의 뼈가 된다고 고백했습니다. 아담은 자신의 뼈와 살을 닮은 사람, 하와를 보고 만족해하고 즐거워했습니다. 그 후, 아담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하와를 만나서 외로움과 고독을 이겨갈 수 있었습니다. 결국, 아담은 하와를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최고의 선물로 받아들이며, 감사와 기쁨을 표현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세워진 가정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우리는 남편과 아내를 그리고 부모와 자녀를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최고의 선물로 받아들이고 감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가운데,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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