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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함께 구원받는 삶(행 2:43-47)

  • 김동영
  • 조회 : 302
  • 2022.07.02 오후 10:31

함께 구원받는 삶(사도행전 2:43-47)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 안에서 한마음이 되어 구원받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신앙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초대교회 성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당시 오순절기를 맞이하여 예루살렘을 방문한 수많은 사람들이 사도들의 증언을 통하여 예수님의 복음의 소식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그 후, 성도들은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여러 지역에 하나의 교회들을 세워가고 성도의 교제를 이루어 갔습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행전 2장을 통해서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떠한 신앙공동체를 이루어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한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초대교회 성도들이 마음을 같이 하여 한마음이 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의 생각과 계획이 분리되지 않고 일치를 이루어냈던 것입니다. 그 당시 베드로가 전하는 복음의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한마음이 되어,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또한 그들은 성전에 모여서 기도하며, 한마음이 되어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특별히, 초대교회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성도의 교제를 이루고 구제하며 나누는 삶에 한마음이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주님 안에서 한마음을 이루며 살아가는 가운데, 예수님을 우리의 구원의 주님으로 영접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온 누리에 전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 안에서 구원받는 삶을 살아갑니다. 여기서, ‘구원받은 사람이란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믿고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받아들인 이후에,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이웃을 돌보는 모습이 나옵니다. 사도들과 예루살렘의 성도들, 그리고 여러 지역의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어 기도하며 복음의 소식을 전했을 때, 복음의 소식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어났습니다. 특별히,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도울 때, 그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성령의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안에서 성도들은 예루살렘과 여러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주게 되었습니다. 결국, 성령님의 능력과 도우심 안에서 초대교회 성도들은 날마다 함께 구원받은 삶을 살아갔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 안에서 구원받은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을 체험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며, 성령의 하나님과 동행하며 함께 구원받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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