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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하나님께 영광드리는 삶(시 24:1-10)

  • 김동영
  • 조회 : 262
  • 2023.01.28 오후 11:15

하나님께 영광드리는 삶(시편 24:1-10)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시편 24편은 하나님께 영광드리는 삶이 소중함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다윗은 하나님의 언약의 궤를 예루살렘 성안으로 옮기기를 소원했습니다.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가운데, 예루살렘 성문을 통하여 하나님의 법궤를 성막 안으로 옮겼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법궤를 옮기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 온갖 악기들을 동원하여 찬양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시편 24편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드려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시편 시인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 안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예루살렘에 성을 쌓게 되었습니다. 그 후, 다윗은 하나님의 법궤를 예루살렘 성안으로 들여오기를 소원했습니다. 원래, 하나님의 법궤 안에는 십계명이 새겨진 두 개의 돌판이 들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살아갈 수 있도록 열 가지의 계명을 주셨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하나님의 법궤는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임재해 계심을 의미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법궤가 예루살렘성에 들어와서 하나님의 말씀이 그 성안에 충만하기를 소원했습니다.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법궤가 예루살렘성에 들어오는 것을 환호하는 가운데, 영광의 왕이신 하나님을 맞이하였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드리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시편 시인 다윗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다윗은 목자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왔습니다. 특히, 다윗은 하나님의 법궤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겸손히 만나뵙기를 소원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기를 소원했던 것입니다. 시편 시인 다윗은 깨끗한 손과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고 증언합니다. 세상적인 허탄한 곳에 마음을 두는 사람과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온전히 나아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죄의 용서함을 받고 정결한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뵐 수 있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능력 안에서 거듭난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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