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인도하심(시 118:1-14)
하나님의 인도하심(시편 118:1-14)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시편 118편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의 소중함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습니다. 시편 시인 다윗은 그의 삶 속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과 환난을 겪었습니다. 다윗은 크고 작은 어려움들을 겪으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이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신뢰하며 살아갔을 때,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발걸음을 인도해 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시편 118편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다윗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넓은 곳에 있다고 고백합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위험한 상황을 피하여 평안하게 쉴 수 있는 곳에 도착한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 가운데,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유대 베들레헴 출신의 목동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윗이 축복의 삶을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많은 어려움과 환난을 겪기도 했습니다. 다윗은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다윗은 어려움과 환난을 당할 때,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기억하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그의 발걸음을 넓고 안전한 곳으로 인도해 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아가는 가운데, 믿음의 열매들을 거두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시편 시인 다윗이 에워싸임을 받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시편 시인은 ‘에워싸임의 모습’을 ‘벌들의 비유’를 통해서 증언합니다. 벌 떼 한 가운데 있다면, 많은 쏘임을 받을 것이고, 매우 위험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시편 시인 다윗은 마치 벌 떼 한 가운데 있는 것처럼, 많은 어려움과 환난이 그의 인생을 에워싸고 있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신뢰했습니다. 그러기에 다윗은 어려움과 환난 속에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했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긍휼함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통하여 에워싸임에서 풀어져서 자유함을 누렸던 것입니다. 다윗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의 에워싸임을 풀어주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도우심을 체험하며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