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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마태복음 3:1-12)

  • 김동영
  • 조회 : 1650
  • 2018.12.22 오후 06:50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마태복음 3:1-12)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3장에 보면, 세례자 요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요한이라는 이름에는 여호와의 은혜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신약의 시대가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요한은 인간의 몸을 입고 아기 예수님께서 오심을 선포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3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주님의 길을 예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세례자 요한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구원의 주님이 오심을 준비해야 된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요한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시는 하나님, 즉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라고 외쳤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라를 잃어버린 채로 약 500년 정도를 살아오는 동안,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잊어버렸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요한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잊지 아니하시고, 여전히 사랑하고 계심을 선포하도록 하셨습니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고 계심의 구체적인 증거를 보여주시기 위하여 친히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 아기 예수님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시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선지자 요한의 광야에서의 외침을 겸손히 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을 체험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 안에서 새로워져야 합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라는 선지자 요한의 외침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 회개하며 신앙의 순전함을 회복하고,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세례자 요한을 따랐지만, 요한은 자기 자신을 가리켜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는 사람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세례자 요한은 곧 오시는 구원의 주님의 능력을 높이 인정하고 찬양했습니다. 특별히, 요한은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고백함을 통하여 세례를 받고,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금 태어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세례자 요한의 외침에 따라, 오늘 우리는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맞이하며, 새롭게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주님의 능력 안에서 새로운 사람이 되고,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품고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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