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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주님의 부활의 소식을 전하자(마 28:11-20)

  • 김동영
  • 조회 : 1604
  • 2019.05.04 오후 10:36

주님의 부활의 소식을 전하자(마태복음 28:11-20)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부활하신 주님의 증인이 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28장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많은 사람들 앞에 나타나시는 장면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죽으신지 삼일 만에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부활하심의 소식이 예루살렘과 갈릴리 지역뿐만 아니라, 팔레스틴 지역과 로마제국 전 지역에 전해지기를 원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28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 당시 예수님의 무덤을 지키고 있었던 로마의 군인들은 하늘의 군대가 예수님의 무덤의 주변을 흔들고, 하늘의 한 천사가 예수님의 무덤을 막고 있는 커다란 돌을 옮겨 놓는 것을 보았습니다. 로마의 군인들은 예수님께서 다시금 살아나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로마의 군인들은 예루살렘 성안으로 급히 달려가 예수님의 부활하심에 대하여 알려주었습니다.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을 받아들이지 않고, 로마의 군인들에게 많은 돈을 주었습니다. 그 후, 로마 군인들은 그들이 잠든 사이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와서 시신을 가져갔다고 거짓 주장을 했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오늘 우리의 구원의 주님이 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며, 영원한 생명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의 부활의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그 당시 제자들은 갈릴리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제자들은 무릎을 꿇고 부활하신 예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 제자들은 예수님을 구약성경에서 증언하는 메시아로 받아들였던 것입니다. 또한 제자들은 예수님을 단지 랍비나 선생님이 아니라, 그리스도로 믿고 받아들였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루살렘에서는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하여 거짓소문이 퍼지고 있을 때에, 갈릴리에서는 부활하신 예수님과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특별히,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유대인들에게 뿐만 아니라 모든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증언하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 안에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고, 세례를 주고, 그리고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부활하신 주님의 복음의 소식을 온 누리에 전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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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의 부활의 소식을 전하자(마 2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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