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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을 받자(행 2:5-13)

  • 김동영
  • 조회 : 1598
  • 2019.06.22 오후 06:18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을 받자(사도행전 2:5-13)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사도행전 2장은 성령의 하나님께서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은사와 재능을 주심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은사와 재능을 주셔서 그리스도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해지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행전 2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방언을 받아야 합니다. 그 당시,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할 때에, 성령의 하나님께서 강한 바람소리처럼 그리고 불길처럼 임재하셨습니다. 그리하여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은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을 통하여 옛 사람은 죽고 새롭게 변화되었습니다. 또한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은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방언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그 후, 성령님의 능력을 체험한 사람들은 서로 다른 지방의 언어들을 사용하는 가운데,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그리고 로마제국과 땅 끝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의 복음 증언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방언의 은사와 많은 재능들을 받아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성령님 안에서 복음을 증언해야 합니다. 성령의 하나님께서는 마가의 다락방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향한 열정과 헌신하는 마음을 허락하셨습니다. 그 당시 오순절기를 맞이하여 여러 지역과 지방의 수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와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마가의 다락방으로부터 들려오는 각기 다른 지방의 언어들을 듣게 되어 놀라워했습니다. 특히, 이 사람들은 마가의 다락방으로부터 전해지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볼 수 있게 되었고, 나아가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듣고 받아들이게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마가의 다락방에서 전해지는 성령님의 능력을 체험해야 합니다.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임할 때에, 우리의 슬픔과 절망의 삶이 기쁨과 소망의 삶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이 땅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언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성령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언하며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품고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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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을 받자(행 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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