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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감사와 구원이 되시는 하나님(하박국 3:13-19)

  • 김동영
  • 조회 : 1403
  • 2019.11.23 오후 06:33

감사와 구원이 되시는 하나님(하박국 3:13-19)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감사의 근원이 되시며,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고 계십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나아가 감사와 찬양을 드리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하박국이라는 이름은 히브리어 하바크에서 유래되었고, ‘껴안다혹은 포옹하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박국 3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첫째, 우리는 구원의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신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능력 많으신 하나님께서 유대 백성들을 위해 친히 싸우시는 모습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머리에는 투구를 쓰시고, 갈기가 날리는 날쌘 말을 타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양손에 창과 방패를 잡으셨습니다. 나아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리시기 위하여 거센 파도도 잠잠하게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박국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도우시기 위하여 용사 되시는 하나님과 자연의 세계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찬양했던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구원을 베푸신 것처럼, 오늘 우리의 인생 가운데에도 하나님께서 구원을 베푸시기 위하여 찾아오십니다. 우리는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감사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바국 선지자는 세상적인 풍요의 조건들이 충족되지 못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구원자 되신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히 감사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행복했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명의 근원이 되시며, 감사의 뿌리가 되십니다. 오늘 우리에게 무화과나무의 열매, 포도나무의 열매, 그리고 감람나무의 열매가 부족하고 없을지라도 하나님을 향하여 여전히 감사드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고, 우리의 감사의 뿌리가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감사우리의 발걸음을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감사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만나 뵙는 가운데, 우리가 평안하며 행복하고, 이 땅에서 풍성한 열매들을 거두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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