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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하나님을 찾아가자(이사야 55:6-13)

  • 김동영
  • 조회 : 1248
  • 2020.01.18 오후 07:11

하나님을 찾아가자(이사야 55:6-13)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시고 계십니다. 이사야 55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찾아오기를 바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을 떠나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금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소원했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평안하고 기쁨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원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사야 55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만날 만한 때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고 있었을 때를 가리킵니다. 그 당시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품을 떠났을 때에, 나라를 잃어버리게 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세상의 물질과 향락을 따라 살아가고, 이방의 신전들을 찾아갔던 것들을 회개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회개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만나주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하나님이 다시금 되어 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시고자 하는 그때를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가운데, 우리의 옛 모습이 죽고 새롭게 태어나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 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얻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들이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 제국에서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살아갔습니다. 언제 유대 고향 땅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그리고 언제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여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릴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음을 돌이켜 회개하는 모습을 보고 만족해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의 생활을 마치고 기쁨 속에서 평안하게 유대 땅으로 돌아오게 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세상의 물질과 명예의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워져서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기쁨과 평안을 맛보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온전히 이루어내는 가운데, 평안함과 자유함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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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을 찾아가자(이사야 5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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