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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예루살렘의 구원(이사야 62:1-9)

  • 김동영
  • 조회 : 1252
  • 2020.01.25 오후 07:27

예루살렘의 구원(이사야 62:1-9)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축복받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이사야 62장에는 예루살렘이 다시금 구원함을 받게 되는 장면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 당시 바벨론 제국에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살아갔던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포로의 생활에서 벗어나 유대 고향 땅으로 돌아오게 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사야 62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하심에 참여해야 합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포로생활에서 자유롭게 되어 유대 땅과 예루살렘에 돌아왔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폐허가 된 예루살렘을 아름답게 회복시키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자녀들로 삼아주시고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헵시바는 유대 히스기야왕의 아내의 이름이었습니다. ‘헵시바가히스기야 왕의 아내로서 존귀한 대접을 받았던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존귀한 대접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의 계획을 신뢰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신뢰할 때, 우리는 존귀한 사람들이 될 수 있고, 우리의 삶의 터전과 땅이 회복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그 당시 포로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 땅에서 수고하며 일하며 많은 양식들을 수확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양식들은 바벨론 땅의 주인들의 것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대 땅에 돌아와 다시금 땅을 경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친 들판을 옥토로 만든 후에, 씨앗을 심고 가꾸어 풍성한 열매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원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추수한 곡식들을 하나님 앞에 드리며 감사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오늘 우리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의 주님이 되어 주시기를 겸손히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의 주님이 되어 주신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향하여 감사하고 찬양할 수 있고, 우리가 수고하며 거두어들인 곡식들을 일용할 양식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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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루살렘의 구원(이사야 6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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