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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막 16:1-8)

  • 김동영
  • 조회 : 732
  • 2021.04.10 오후 10:05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마가복음 16:1-8)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땅에서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마가복음 16장에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예수님께서는 무덤에 묻히신지 삼일이 지난 주일 새벽에 부활하셨습니다. 갈릴리에서 온 여인들이 이른 새벽에 예수님의 무덤에 가서 그 무덤이 비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하심의 증인들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마가복음 16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그 당시 안식일이 지난 첫날 새벽에 세 명의 여인들이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바르며 예를 표하고 돌보아 주기를 소원했습니다. 하지만, 세 명의 여인들이 예수님의 무덤 앞에 도착했을 때, 예수님의 무덤 앞을 막고 있는 커다란 돌이 이미 옆으로 굴려져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무덤 안으로 들어갔지만, 그곳에서 예수님의 시신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여인들은 하나님의 천사를 통하여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셨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무덤이 가두어 놓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 후, 세 명의 여인들은 예수님의 부활하심의 증인들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 앞으로 겸손히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빈 무덤을 바라보며, 예수님의 부활하심의 증인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합니다. 그 당시 새벽 미명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여인들과 함께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왔습니다. 원래, 막달라 마리아는 귀신들려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마리아는 예수님의 능력 안에서 치유함을 받은 이후에, 마리아는 예수님의 선교 사역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막달라 마리아는 슬퍼하고 애통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특별히,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바를 수도 없다는 생각에 더욱 마음 아파했습니다. 바로 이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막달라 마리아를 부르시며 위로하여 주셨습니다. 특별히, 예수님께서는 마리아에게 부활의 복음의 소식을 처음으로 들려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느 상황에 있든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을 체험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가운데, 어두움의 세력을 이기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널리 전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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