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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그 땅에 들어가며(신 6:10-19)

  • 김동영
  • 조회 : 569
  • 2021.08.07 오후 11:25

그 땅에 들어가며(신명기 6:10-19)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신명기 6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단강 서편의 땅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미리 약속해 주신 땅임을 말씀하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며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신명기 6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약속의 땅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 당시 요단강 서편의 땅은 하나님께서 미리 예비하신 땅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후손들이 요단강을 건너 서편으로 가게 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그 땅을 풍요롭게 해주셨습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께서는 그 땅 위에 시원한 우물들을 주셔서 그 땅을 비옥하게 만드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많이 주셔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일용할 양식을 많이 거두도록 하셨습니다. 나아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견고한 성읍과 집을 주셔서 그들이 평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가도록 하셨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오늘 우리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들로서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땅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위대하신 구원의 역사를 체험하고 축복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 당시 고대 근동 팔레스틴 지역에는 여러 민족들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방 민족들은 바알과 같은 신이 풍요롭게 해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이방의 신전들을 세우고 이방의 신들을 섬겼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바알과 아세라와 같은 이방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 건너 서쪽의 땅에서 살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느 상황에 있든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큰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잘 섬기며 살아가는 가운데, 어두움의 세력을 능히 이기고, 가나안 땅에 다 들어가셔서 하나님의 위대하신 구원의 역사를 체험하며 축복받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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