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목사님칼럼

주님의 치유의 능력(누가복음 5:17-26)

  • 김동영
  • 조회 : 579
  • 2021.09.04 오후 10:21

주님의 치유의 능력(누가복음 5:17-26)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 안에서 거듭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누가복음 5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중풍병자를 치유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중풍병자는 자신의 힘으로는 예수님께 나아올 수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중풍병자의 친구들은 지붕을 뜯어내어 중풍병자의 침상을 예수님께 내려놓았습니다. 그 후, 예수님께서는 중풍병자를 불쌍히 여기시고 치유해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누가복음 5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주님의 치유의 능력을 체험해야 합니다. 그 당시, 유대 율법에 의하면, 질병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중풍병에 걸린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자신이 벌을 받았다고 하는 죄책감에 시달려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중풍병자의 친구들은 예수님의 치유의 능력이 임하기를 소원하며, 중풍병자의 침상을 메고 예수님께로 갔습니다. 거기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그들은 중풍병자의 침상을 메고 지붕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일부 지붕을 걷어내고, 침상을 예수님께로 내려놓았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중풍병자의 친구들의 믿음과 열정을 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람아, 네 죄사함을 받았다.” 예수님께서는 중풍병자에게 치유의 능력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후, 중풍병자는 주님의 치유의 능력 안에서 어려움과 좌절을 극복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다는 죄의식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의 치유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가 믿음의 친구가 되어주고, 어려움과 재난의 상황을 함께 극복해 가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그 당시, 중풍병자는 예수님의 치유의 능력 안에서 온전하게 회복이 되었습니다. 그는 치유의 기쁨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은 용서를 통하여 중풍병자의 죄의식을 없애주시는 예수님을 비난했습니다. 그들은 중풍병자를 향한 예수님의 긍휼의 마음을 유대 율법으로 정죄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긍휼의 마음을 본받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긍휼의 마음으로 중풍병자와 그 친구들을 이해하셨고, 그들에게 하늘의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긍휼하심을 체험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긍휼하심을 체험하게 되면, 우리가 온전하게 회복되어 절망과 어두움을 이기고 소망과 감사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께서 주시는 긍휼의 마음을 체험하는 가운데, 우리의 옛 모습이 새로운 모습으로 온전하게 변화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주님의 치유의 능력(누가복음 5:17-26)
  • 2021-09-04
  • 김동영
  • 580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