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목사님칼럼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마태복음 1:18-25)

  • 김동영
  • 조회 : 467
  • 2021.12.25 오후 10:0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마태복음 1:18-25)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에 참여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1장에 보면, 하늘의 천사가 요셉에게 아기 예수님의 나심의 소식을 전해주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당시, 마리아는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아기 예수님을 잉태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요셉은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를 받아들이고, 마리아를 정식으로 아내로 받아들였습니다. 결국, 요셉은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아기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를 아내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이 땅 위에 이루어지도록 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1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아기 예수님의 나심을 믿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마리아가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아이를 잉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놀라우신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하여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시려는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그 당시, 요셉은 자신과 약혼한 마리아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당혹스럽고 혼란스러운 가운데, 마리아에게 파혼의 증서를 써주고 마무리하려고 결심을 했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꿈을 통해서 하늘의 천사를 만났습니다. 하늘의 천사는 마리아가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아기를 잉태하게 되었음을 알려 주었습니다. 결국, 요셉은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신뢰하고 받아드렸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성령님의 크신 능력을 신뢰하는 가운데, 아기 예수님의 나심을 함께 기대하고, 기쁨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요셉이 하나님의 천사가 분부한 대로 행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요셉은 천사가 전해주는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에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마리아가 아기 예수님을 잉태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후, 요셉은 하나님의 천사의 지시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습니다. 하나님의 천사는 요셉에게 장차 아이의 이름을 예수라고 지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요셉은 마리아가 아기를 낳은 이후,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의미가 담긴 이름, 예수라고 지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동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성령의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가운데,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체험하며, 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소식을 온 누리에 전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마태복음 1:18-25)
  • 2021-12-25
  • 김동영
  • 468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