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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하나님께 간절히 구함(출애굽기 32:7-14)

  • 김동영
  • 조회 : 329
  • 2022.04.09 오후 10:09

하나님께 간절히 구함(출애굽기 32:7-14)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출애굽기 32장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금송아지를 신으로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심판하시려고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모세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탄원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심판의 계획을 돌이키셔서 다시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출애굽기 32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성결해야 합니다. 그 당시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있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을 인도할 새로운 신을 원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금고리들을 녹여서 금송아지의 형상을 만들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자신들의 신으로 받아들이고 숭배했던 것입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장 좋은 재료를 사용하면, 가장 좋은 신이 나온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을 사용하여 송아지 형상의 신을 만들었습니다. 그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 형상의 신에게 자신들의 미래를 내어 맡겼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신앙을 지켜가는 가운데, 우리의 옛 모습이 늘 새로워져서 하나님의 위대하신 구원의 역사에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그 당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의 계획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금송아지 신을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거친 광야 가운데서 멸하고자 하신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특히, 모세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말씀하신 언약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기를 소망했습니다. 이와 같이, 모세가 하나님 앞에 나아와 간구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심판의 계획을 돌이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말씀해 주신 언약을 기억하셨습니다. 특별히,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분 자신이 참 신이 되심을 선포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어느 상황에 있든지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리석고 완고할지라도 하나님의 지혜로우심과 자비로우심을 나타내 보이십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체험하는 가운데, 우리가 간절히 간구하는 기도가 응답되어지고, 우리의 옛 모습이 새로워져서 영원한 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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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께 간절히 구함(출애굽기 3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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