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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주님 안에서 상 받는 삶(마태복음 10:40-42)

  • 김동영
  • 조회 : 1308
  • 2019.12.21 오후 07:52

주님 안에서 상 받는 삶(마태복음 10:40-42)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 안에서 칭찬받고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10장은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작은 자를 섬기는 것의 중요성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랑의 마음을 본받아서 서로 겸손히 섬기며 환대하면서 살아가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10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주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그 당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마을로 보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를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영접하는 사람이다. 또한 나를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하나님을 영접하는 사람이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복음 증언의 사명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임을 알려주셨습니다. 제자들은 마을에 가서 하나님께서 구원의 계획 안에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구원의 주님이 되심을 전했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제자들이 복음의 소식을 전했을 때에, 마을 사람들은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복음의 소식을 믿게 되었던 것입니다. 마을 사람들처럼, 오늘 우리도 복음의 소식을 전해주는 하늘의 메신저들을 환대하고 맞이해야 합니다. 우리는 대림절기를 맞이하여 아기 예수님이 오심을 받아들이고, 하나님 나라의 축복의 소식을 들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상을 받아야 합니다. “작은 자란 헬라어로 미크로스로서 명예나 지위에 있어서 보잘것없은 미천한 사람을 가리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작은 자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일을 내가 잊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복음을 전할 때에, 작은 자들을 잘 섬기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물 한 그릇이란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의 마음으로 베푸는 것을 가리킵니다. 예수님께서는 물 한 그릇의 베품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할 수 있고, 하나님 나라에서 상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 마음에 예수님의 사랑을 담아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서, 섬김과 돌봄의 모습을 겸손히 보여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사랑을 받는 가운데, 그 사랑을 온 누리에 전해주고, 하나님의 위대하신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여 귀한 하늘의 상급을 다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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