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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주님의 능력 안에 거하는 삶(시편 18:1-16)

  • 김동영
  • 조회 : 1777
  • 2019.01.12 오후 06:50

주님의 능력 안에 거하는 삶(시편 18:1-16)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2019년도 우리 교회 표어는 주님의 능력 안에 거하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의지하는 가운데, 주님의 능력 안에서 우리 교회를 세워가야 할 것입니다. 시편 18편에서, 시편 시인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함 속에서 승리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아울러 주님의 능력을 체험한 후에, 그 감격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시편 18편을 통해서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다윗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다윗은 사울의 왕을 피하여 도망을 다녀야만했습니다. 사울 왕은 다윗이 자신의 왕의 자리를 빼앗으려고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군대로 보내어 다윗을 추적하여 죽이려고 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다윗은 사울 왕이 보낸 군대를 피하여 여러 곳으로 도망을 다녀야만 했습니다. 이와 같이, 다윗은 어려운 상황에 처하자 하나님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시고, 그분의 크신 능력 안에서 도움을 주셨던 것입니다. 다윗처럼,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의 상황을 하나님 앞에 알리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체험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의 능력의 안에 거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다윗은 하나님께서 높은 곳에서 손을 펴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 다윗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에, 하나님께서 하늘 보좌에서 내려오셔서 돕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물에 빠져서 허우적거릴 때에, 손을 펴서 붙잡아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다윗이 마치 물에 빠진 것처럼, 사울의 군대에 의해서 포위가 되어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급히 내려오셔서 그분의 손으로 다윗을 구원해주셨던 것입니다. 다윗처럼, 오늘 우리도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의 능력 안에 거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도우시기 위하여 다가오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겸손히 바라보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주님의 크신 능력 안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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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의 능력 안에 거하는 삶(시편 18:1-16)
  • 20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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