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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사람(다니엘 9:15-27)

  • 김동영
  • 조회 : 1674
  • 2018.12.15 오후 05:06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사람(다니엘 9:15-27)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의 도우심 안에서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고대 근동의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가나안땅으로 왔습니다. 다니엘서는 고대 근동의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래 전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던 것처럼, 바벨론 지역에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다니엘서 9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참회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다니엘 선지자와 바벨론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왜 우리가 나라를 잃어버리게 되었는가?”라고 물으며 자신들의 삶을 회고하는 가운데,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기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다니엘과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이웃 나라의 힘을 의지하려고 했던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또한 다니엘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섬겼던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이방의 신들을 쫒아갔던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오늘 우리도 우리 자신을 신앙적으로 성찰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순전한 마음으로 참회하며, 하나님으로부터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의 역사를 체험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가브리엘 천사는 다니엘에게 하나님께서 정하신 일흔 이레가 지나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와 허물이 용서함을 받게 된다고 전해 주었습니다. 또한 가브리엘 천사는 다니엘에게 하나님께서 정하신 일흔 이레의 기한이 지나면,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이 이루어지고,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한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이와 같이, “일흔 이레의 기간, 즉 하나님께서 정하신 시간이 지나면, 바벨론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유함이 찾아오고,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줄 구원의 주님이 오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해야 합니다. 또한 구원의 주님이 우리에게 오시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고 이 땅에서 승리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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