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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시편 147:1-14)

  • 김동영
  • 조회 : 1857
  • 2018.09.15 오후 06:04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시편 147:1-14)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시편147편은 할렐루야로 시작하고, 또한 마지막 부분도 할렐루야로 끝이 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성과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축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편 시인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격하여 찬양하였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시편 147편을 통하여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시편 시인은 하나님께서 산에 있는 나무와 풀들이 자라게 하신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비를 주셔서 땅 위의 나무들과 식물들이 잘 자라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동물들과 하늘을 나는 새들을 돌보시고 먹이신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 제국의 포로생활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대자연을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바라보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돌보아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팔레스틴 지역의 동식물들과 새들을 자라게 해주시는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보아 주셔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신뢰하는 가운데, 일용할 양식을 얻으며 행복하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지켜주심을 믿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시편 시인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인하여 예루살렘이 견고하게 된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 안에서 폐허가 되었던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였습니다. 또한 붕괴되었던 예루살렘 성곽을 재건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인하여 강하여지고 안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후손들이 새로운 예루살렘에서 보호를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를 어려움 가운데 도우시며 지켜주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정과 교회를 세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능력 안에서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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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시편 14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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