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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승천하신 예수님(사도행전 1:6-14)

  • 김동영
  • 조회 : 1932
  • 2018.05.26 오후 05:42

승천하신 예수님(사도행전 1:6-14)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사도행전은 사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초대교회들을 섬긴 모습들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은 성령의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강조하기 때문에, “성령행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행전 1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승천하신 예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당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40일 동안 이 땅에 계시며, 제자들과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감람산에 모인 사람들에게 성령의 하나님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복음증언의 사명을 주시고 승천하셨습니다. 그 당시 예수님의 제자들과 많은 사람들은 승천하시는 예수님을 긴장된 마음을 가지고 주목하여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들 마음속에 염려와 불안이 찾아왔습니다. 왜냐하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자신들의 곁을 떠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때 하나님의 두 천사가 감람산에 모인 사람들에게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두 천사는 감람산에 있는 제자들과 많은 사람들을 격려하고 소망을 주셨습니다. , 하늘로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다시금 오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승천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소망 가운데 주님의 다시 오심을 믿고 기다리며, 이 땅에서 복음을 증언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그 당시 제자들과 많은 사람들은 감람산에서 예루살렘에 있는 다락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제자들과 많은 사람들은 함께 기도하는 가운데, 불안과 걱정의 마음을 이겨낼 수 있었고, 예수님께서 다시금 오심을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그들은 승천하신 예수님의 분부대로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성령의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기다렸습니다. 이와 같이, 제자들과 많은 사람들이 기도할 때에, 성령의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게 되었고, 예루살렘의 마가의 다락방이 복음을 증언하는 장소가 되었고, 초대교회가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우리가 섬기는 교회공동체가 성령의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하는 장소, 그리고 지역사회와 온 누리에 복음을 증언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성령의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가는 가운데, 우리의 삶이 평안하고, 복음 증거의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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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천하신 예수님(사도행전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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