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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모세의 중보기도(출 32:15-35)

  • 김동영
  • 조회 : 154
  • 2023.08.12 오후 11:00

모세의 중보기도(출애굽기 32:15-35)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신실한 신앙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출애굽기 32장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모세는 시내산에서 돌아와 이스라엘 자손들이 금송아지의 신을 섬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모세는 금송아지를 가져다가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 물에 뿌려서 이스라엘 자손들로 하여금 마시게 했습니다. 그 이후에, 모세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이스라엘 자손들의 죄를 회개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이 다시금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임하기를 기도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출애굽기 32장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신앙의 삶을 회복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모세가 금송아지를 부수고 가루를 만들어 그 형태를 없애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십계명 중 두 번째 계명의 말씀은 어떠한 형태의 우상도 만들지 말고 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면서 신실한 신앙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자손들은 시내산 아래에서 금송아지의 신을 만들어 그 형상을 섬기며 만족해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모세는 금송아지의 신을 부수어 가루로 만든 후에, 이스라엘 자손들로 하여금 마시게 하여 그 형태를 없앴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신앙을 다시금 회복하기를 소원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 중심의 삶 그리고 신실한 신앙을 지켜가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모세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모세는 절망과 슬픔 가운데 있었지만, 새로운 기대와 소망을 품고 하나님 앞에 나아갔습니다. 모세는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범한 죄에 대하여 용서를 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다시금 긍휼히 여겨주실 것을 소원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중보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나약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다시금 하나님의 자녀들로 받아주셨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삶기도하는 삶이고 하나님의 크신 권능을 신뢰하는 삶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며 살아가는 가운데, 우리가 하나님의 크신 권능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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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세의 중보기도(출 32: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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