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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예수님의 나심을 예고함(눅 1:26-38)

  • 김동영
  • 조회 : 239
  • 2022.12.24 오후 10:45

예수님의 나심을 예고함(누가복음 1:26-38)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소망하고 찬양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누가복음 1장은 아기 예수님의 나심을 예고하는 내용이 증언되고 있습니다. 그 당시 가브리엘 천사는 마리아에게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으로 잉태하여 장차 아기 예수님을 낳을 것이라고 전해주었습니다. 마리아는 가브리엘 천사가 전해주는 소식으로 인하여 당혹스러웠지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대하여 순종하며 믿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마리아는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아기 예수님을 잉태한 이후에,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신뢰하며 찬양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누가복음 1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갑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마리아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크신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게 된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는 마리아가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이루어내실 메시아를 잉태하게 됨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 당시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한 사이였지만, 아직은 가정을 꾸리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마리아가 가브리엘 천사가 전해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을 때, 마리아는 두려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리아는 유대 율법을 어겼다는 정죄에 대하여 불안해하고 걱정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가브리엘 천사는 마리아가 잉태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알려주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는 마리아가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아기 예수님을 잉태함을 통하여 평안을 얻고 기쁨을 얻게 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천사를 맞이하고, 메시아의 오심을 소망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찬양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마리아의 영혼이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마리아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짐을 즐거워한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마리아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유대 율법의 정죄에 따른 두려움을 이겨냈습니다. 마리아는 하나님의 위대하신 구원의 계획이 자신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을 겸손히 받아들였습니다. 그 후, 마리아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 가운데서 아기 예수님을 잉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믿음의 모든 세대가 기억하는 복 있는 여인이 되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찬양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의 역사를 찬양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구원의 주님이신 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맞이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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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님의 나심을 예고함(눅 1: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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