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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성실한 마음으로 섬기자(에베소서 6:5-9)

  • 김동영
  • 조회 : 1596
  • 2019.05.25 오후 07:43

성실한 마음으로 섬기자(에베소서 6:5-9)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서로를 섬기며 신앙생활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에베소서 6장은 주님 안에서 성실한 마음을 가지는 것의 소중함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먼저 주님의 사랑을 받아들인 후에, 그 사랑의 마음으로 헌신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에베소서 6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주님 안에서 성실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사도 바울은 종들이 주인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기를 원했습니다. , 종들이 주인의 감시가 있을 때만 일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열정을 가지고 일하기를 원했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사도 바울은 종의 비유를 통하여 에베소교회의 성도들이 신앙적으로도 신실하기를 소망했습니다. , 종이 신실한 마음을 가지고 주인을 섬기듯이 복음의 열정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이 신실하고 충성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주인을 위하여 일하는 것처럼, 에베소교회 성도들이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헌신하기를 소망했습니다. 오늘 우리도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열정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언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 안에서 서로 섬겨야 합니다. 그 당시 로마제국은 노예제도를 시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수많은 종들이 인격적인 대우를 받지 못하고, 중노동에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사도 바울은 주님의 복음의 능력 안에서 주인과 종의 관계가 새롭게 변화되기를 원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형상에 따라 사람을 지으셨음을 증언했습니다. 특히, 로마제국 내에서 신분의 높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종들도 하나님의 지으심을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리하여 바울은 로마 제국 내의 상전들이 주님의 복음의 능력 안에서 그들의 노예들을 존중해 주기를 원했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오늘 우리도 세상적인 잣대가 아닌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이웃들을 대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지음을 받았음을 받아들이는 가운데, 서로를 겸손히 섬겨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주님의 능력 안에서 서로를 섬기고, 주님의 복음의 소식을 이 땅 온 누리에 전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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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실한 마음으로 섬기자(에베소서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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