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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하나님의 은총을 택하자(잠언 22:1-12)

  • 김동영
  • 조회 : 1378
  • 2019.10.05 오후 07:10

하나님의 은총을 택하자(잠언 22:1-12)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잠언 22장은 하나님의 은총을 선택하는 삶의 중요성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잠언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이 땅에서 축복받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원했습니다. 솔로몬은 잠언 22장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총 안에서 경건하게 살아가기를 소원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잠언 22장을 통하여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을 택해야 합니다. 그 당시 솔로몬은 정치적으로는 막강한 군대를 거느리고 있었고, 경제적으로는 넓은 영토를 지니고 있었고, 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로부터 지혜의 왕이라고 불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먼저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소망했습니다. 솔로몬은 세상의 권력과 물질 그리고 세상의 평가보다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소원했습니다. 이와 같이, 솔로몬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소원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삶을 인도해주시고 도와주셨고, 세상의 권력과 물질도 후히 주셨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하나님의 은총우리의 삶의 모든 것을 있게 하는 능력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 안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을 먼저 선택하는 가운데, 세상의 물질과 명예에 대한 욕심을 이기고, 일용할 양식을 풍성히 얻고, 사랑과 나눔의 삶을 실천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솔로몬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아이들을 가르치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되어 몸에 배이도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원래, 유대 사회 속에서, 가르치는 훈련은 엄마가 아이를 양육할 때, 행해졌습니다. 특별히, 엄마가 어린 아이에게 음식을 줄 때에, 가르치는 훈련이 행해졌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어린 아이가 먹는 음식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어린 아이에게는 어린 아이를 위한 특별한 음식이 필요한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합니다. 어린 아이가 몸의 훈련을 통하여 점차 어른이 되는 것처럼,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도 하나님의 말씀이 몸에 배이는 훈련을 통하여 점차 성숙한 신앙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총 안에서 신앙의 훈련을 받는 가운데,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고, 아름다운 열매들을 풍성히 거두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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