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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여호와의 축복의 날(요엘 3:14-21)

  • 김동영
  • 조회 : 1114
  • 2020.07.26 오전 12:23

여호와의 축복의 날(요엘 3:14-21)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요엘 3장은 여호와 하나님의 날이 임함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요엘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옴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새로워지고 다시금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를 소원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요엘 3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오심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 당시 수많은 메뚜기 떼들이 몰려와서 이스라엘 전역의 농작물과 식물들, 그리고 나무들을 갉아 먹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메뚜기 떼들로 인하여 절망과 슬픔에 쌓여 있을 때, 임재하셔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내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 회개하며 하나님을 의지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메뚜기 떼의 재난을 거두어 가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전역에 비를 내려주셔서 풀들과 곡식들 그리고 나무들이 다시금 자라게 해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오심을 겸손히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는 가운데, 메뚜기 떼의 재난과 같은 환난과 어려움을 이기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하심을 기대해야 합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했을 때, 하나님의 영이 임하셨습니다. 요엘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을 통하여 생명의 물을 주신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예루살렘 성전은 생명의 샘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이스라엘 전 지역을 다시금 회복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심판의 날을 축복의 날로 바꾸시는 가운데, 예루살렘 성전에서 생명의 물이 나가게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생명의 물을 먹고 이스라엘 백성들 뿐만 아니라, 모든 가축들과 식물들이 다시금 살아날 수 있게 해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느 상황에 있든지 하나님의 성전에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에 나아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의 날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생명의 물을 마시며, 어두움의 세력들을 이기고,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축들과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이 회복되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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