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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주님 안에서 새로워지자(마태복음 23:13-26)

  • 김동영
  • 조회 : 1125
  • 2020.08.08 오후 11:57

주님 안에서 새로워지자(마태복음 23:13-26)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23장은 주님의 능력 안에서 새로워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수많은 율법의 조항들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전해주시는 복음의 소식을 통하여 새롭게 되고 구원함을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23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그 당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구약시대의 전통적인 율법에 따라 자신들의 겉옷에 옷 술을 달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들이 가까이하고 있다는 것을 외형적으로 보여주고 싶어서 옷 술을 달았습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수많은 율법의 조항들을 지킴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옷 술을 달고 자신의 의를 드러내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꾸짖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체험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수많은 율법의 조항들을 지킴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통하여 구원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체험하는 가운데, 구원함을 받고 하나님 나라에 다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 안에서 새로워져야 합니다. 그 당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구약시대의 전통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 있는 경문을 이마에 차고 기도를 했습니다. 하지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의 기도하는 모습을 드러내기 위하여 경문에 있는 작은 상자를 더욱 크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함을 외형적으로 보여주기 위하여 상자를 더욱 크게 만들어 하루 종일 경문을 이마에 찼던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겉으로는 경건하지만 안으로는 세상적인 물질과 탐욕에 사로잡혀 있음을 보시고 꾸짖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겸손히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나아갈 때, 우리의 위선적인 겉모습은 죽고 새로워져서 내면의 세계가 깨끗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주님의 은혜 안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세상적인 물질의 유혹을 이기며, 우리의 옛 사람이 죽고 새롭게 태어나 하나님 나라에 다 들어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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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 안에서 새로워지자(마태복음 23: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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