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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시편 107:1-9)

  • 김동영
  • 조회 : 869
  • 2020.11.21 오후 10:34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시편 107:1-9)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체험하면서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오늘 본문 시편 107편은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삶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라를 잃어버린 후에, 바벨론 제국에서 포로 생활을 하며, 어렵고 힘든 날들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포로로 잡혀 와서 살아가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그들이 자유를 얻어 팔레스틴땅과 예루살렘으로 다시금 돌아오게 해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시편 107편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시편 107편 저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하시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먼 타국 땅에서 고향과 예루살렘 성전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신앙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품을 떠나서 살아갔기 때문에, 나라를 잃어버리게 되었고, 먼 이국땅에 포로로 잡혀왔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 포로의 생활을 하는 동안에, 점차 하나님을 향해서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금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기 시작했을 때, 그들을 하나님의 자녀들로 받아주셨고, 그들이 고향 땅으로 돌아가게 해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느 상황에 있든지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신뢰하고 소망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함께 모여 하나님 앞에 감사의 예배를 드리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여기서, ‘인자하심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헤세드로서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에게 베푸시는 은혜를 가리킵니다. ,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녀들에게 주시는 평강과 행복을 가리킵니다. 오늘 본문에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그들에게 평강과 행복을 주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우리의 감사우리의 발걸음을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오늘 우리가 감사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갈 때, 우리의 인생이 평안하고 행복할 수 있고, 복된 열매들을 거두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감사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만나 뵙는 가운데,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체험하고, 우리가 평안하고 행복하며, 이 땅에서 풍성한 열매들을 거두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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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시편 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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