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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그들이 세례를 받으매(행 2:25-42)

  • 김동영
  • 조회 : 547
  • 2021.06.12 오후 10:57

그들이 세례를 받으매(사도행전 2:25-42)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새로워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예루살렘의 많은 유대인들이 세례를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오순절날에 베드로는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님께서 구원의 주님이 되신다는 복음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베드로가 전해주는 복음의 소식을 받아들였습니다. 그 후, 그들은 회개하며 세례를 받는 가운데, 그들의 옛 모습이 죽고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행전 2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다윗은 하나님께서 우편에 계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윗 곁에 계셔서 그의 삶을 보호하시고 이끌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우편에 계신 하나님의 도우심과 보호하심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들로부터 존경받는 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이 이스라엘 백성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왕이 되었지만, 그 자신의 죽음의 문제는 해결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윗이 유능한 전쟁 용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죽음의 지역인 스올에서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사도 베드로는 예루살렘의 유대인들에게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다시금 살리셨다고 증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어둠의 지역인 스올에서 나오셔서 새로운 부활의 생명의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삶이 죽음과 같은 스올에서 벗어나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누리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새로워져야 합니다. 그 당시, 예루살렘의 유대인들은 베드로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십자가형에 처하라고 외쳤던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지난 유월절에 자신들이 예수님을 배척했던 일을 회개하였습니다. 그 후,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그들의 구원의 주님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이와 같이, 예루살렘의 많은 유대인들은 베드로가 전하는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받아들인 후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유대 율법이 아닌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통해서 새로운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새로워져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통하여 영적인 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성령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가운데, 우리가 영적인 세례를 받음을 통하여 새로워지고, 이 땅 위에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전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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