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목사님칼럼

주님의 능력을 찬양함(행 3:7-10)

  • 김동영
  • 조회 : 568
  • 2021.07.03 오후 10:10

주님의 능력을 찬양함(사도행전 3:7-10)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사도행전 3장에 보면, 주님의 능력 안에서 치유 받은 사람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당시, 예루살렘 성전의 미문 앞에서 태어나면서 걸을 수 없는 사람이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예수님의 이름의 능력 안에서 걷지 못하는 사람에게 치유가 임함을 선포했습니다. 그 후, 치유함을 받은 사람은 걸어 다니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찬양하는 삶을 살아갔습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행전 3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주님의 도우심을 받아드려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태어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사람이 사도 베드로와 요한을 바라보는 장면이 나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바라보는 것자신의 연약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걷지 못하는 사람이 사도 베드로와 요한을 바라보는 것은 인간 베드로와 요한을 바라보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걷지 못하는 사람이 사도 베드로와 요한을 바라보는 것은 주님의 치유의 능력을 받아들이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와 같이, 걷지 못하는 사람은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가운데, 그의 발과 발목에 새로운 힘이 생겨서 치유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신앙의 눈을 뜨고, 신앙의 귀를 열어서,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는 삶의 무거운 짐들을 이겨내는 주님의 치유의 능력을 체험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의 능력을 찬양해야 합니다. 그 당시 걷지 못했던 사람은 자신의 모습을 통하여 오랜 시간 동안 좌절과 절망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도 베드로와 요한을 통하여 걷지 못했던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제 걷지 못하는 사람이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 안에서 치유되어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걷게 된 사람은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 자신의 온전한 모습을 보여주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걷게 된 사람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온전한 모습을 보여주며,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을 전해주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세상의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우리의 삶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주님의 능력을 찬양함(행 3:7-10)
  • 2021-07-03
  • 김동영
  • 569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