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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칠칠절을 지키자(신명기 16:9-12)

  • 김동영
  • 조회 : 592
  • 2021.07.10 오후 11:08

칠칠절을 지키자(신명기 16:9-12)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신명기 16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맥추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 해 동안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그들이 거두어들인 수확의 첫 열매를 하나님 앞에 감사한 마음으로 드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음을 다하여 감사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그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신명기 16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원래, 히브리인들은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노예의 신분이었습니다. 히브리인들은 뜨거운 햇빛 아래서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곡식은 애굽 왕과 애굽 사람들의 것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히브리인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애굽에서 나와서 자유인으로 살아가도록 축복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가나안땅을 주셔서 풍요로운 곡식을 거두면서 살아가도록 하셨습니다. 그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풍성한 곡식을 거두어들이게 해주신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풍성한 곡식을 가족들을 위하여 사용하고 또한 이웃들을 위하여 사용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첫 수확의 소산을 하나님 앞에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매일 감사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과 보호하심 가운데 살아갑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지경을 넓혀주시겠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더욱 풍요로운 땅에 살면서 만족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의미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지켜주심과 보호하심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 감사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셔서 더 넓고 풍요로운 땅에서 살아갔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감사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았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의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땅의 축복을 주시고 우리의 지경을 더욱 넓혀주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 감사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우리의 후손들이 더욱 많아지고, 우리의 땅이 풍요로워지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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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칠절을 지키자(신명기 1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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