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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이스리엘아 듣고 행하라(신 6:1-3)

  • 김동영
  • 조회 : 647
  • 2021.07.24 오후 10:53

이스라엘아 듣고 행하라(신명기 6:1-3)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신명기 6장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새로운 가나안땅에 들어가 살게 될 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아울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과 계명을 지키며 살아가게 될 때, 그 땅을 축복해 주셔서 더욱 번성하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신명기 6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원래, 히브리인들은 애굽에서 노예의 신분으로서 자신의 땅을 소유하지 못하고 심한 중노동에 시달려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히브리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의 탄원의 기도 소리를 들어주셨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히브리인들에게 자유함을 주셔서 애굽에서 나와 새로운 땅을 향해 가도록 하셨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요단강 서편으로 나아가야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요단강 서편의 땅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땅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 서편의 땅에 들어간 후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서 살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풍파를 이기고 평안함을 얻으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체험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그 당시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되는 법규와 규례를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되는 법규와 규례들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기억하는 데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법규와 규례를 잘 지키면, 더욱 그 땅을 축복해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 서편 가나안땅에서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법규와 규례를 잘 지키면, 그들이 더욱 많은 양 떼를 거느릴 수 있고, 풍성한 꿀을 수확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듣고 행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위대하신 구원의 역사를 증언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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