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목사님칼럼

주님 안에서 감사의 삶(합 3:14-19)

  • 김동영
  • 조회 : 453
  • 2021.12.04 오후 09:13

주님 안에서 감사의 삶(하박국 3:14-19)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 안에서 감사하고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하박국 3장에서, 하박국 선지자는 구원의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남유다의 백성들은 바벨론 제국의 군대가 침략해 올 것에 대하여 불안해하며 살아갔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하박국 선지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남유다를 위하여 구원의 주님이 되어주시기를 소원하며, 신실하게 믿음을 지켜가는 사람들을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우리는 하박국 3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을 전쟁의 용사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말을 타시고 거친 파도를 밟으시며, 전쟁에 참여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전쟁의 용사가 되셔서, 바벨론 제국의 군대를 물리쳐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남유다의 백성들을 위하여 해와 달을 멈추어 밝은 빛을 주시는 가운데, 바벨론 군대를 물리치시고 승리주시기를 소원했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하박국 선지자는 이 땅과 온 우주를 지으신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이 땅과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겸손히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친히 싸우시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체험하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 안에서 감사하고 기뻐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바국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구원의 주님이 되어주시니 기뻐한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 그리고 감람나무의 열매가 없을지라도 감사한다고 고백합니다. 또한 하박국 선지자는 밭에 일용할 양식이 없고 가축우리에 양과 소가 없을지라도 감사한다고 고백합니다. 이와 같이, 세상적인 물질과 일용할 양식이 없다고 할지라도, 어둠 속에서 절망하지 않고 감사하며 소망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구원의 주님이 되어주셨기에 기뻐하였고, 하나님께서 궁극적인 승리를 신앙을 지킨 사람들에게 주셨기에 감사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구원의 주님이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감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궁극적인 영적 승리를 주시기에 기뻐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의 주님이 되심을 감사하는 가운데, 우리의 옛 모습이 새롭게 변화되어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소망과 승리의 소식을 전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주님 안에서 감사의 삶(합 3:14-19)
  • 2021-12-04
  • 김동영
  • 454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