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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진리되시는 예수님(요한복음 8:31-38)

  • 김동영
  • 조회 : 419
  • 2022.01.15 오후 09:50

진리되시는 예수님(요한복음 8:31-38)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요한복음 8장에 보면, 사도 요한은 예수님께서 진리되심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구원의 주님이 되시며, 진리되시는 예수님을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요한복음 8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진리되시는 예수님을 받아들입니다. 그 당시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이적을 보고 믿고 따랐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선지자나 랍비로 여겼습니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일용할 양식을 베풀어 주시는 자선가로 알았습니다. 나아가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로마제국으로부터 잃어버린 나라를 회복시켜주실 정치적인 메시아로 여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도 요한은 태초에 말씀으로 계셨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고, 그 예수님이 진리가 되심을 선포합니다. 예수님께서 구원의 주님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유대인들뿐만 아니라 모든 민족과 나라의 백성들이 진리되시는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 세상의 어둠과 거짓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얻기를 소원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영접하는 가운데, 우리의 모습이 새로워지고, 영원한 생명을 체험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 안에서 자유를 누립니다. 사도 요한은 진리되시는 예수님께서 자유를 주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진리되시는 예수님의 능력 안에서 죄인들이 매임과 억압에서 벗어나 새롭게 빚어져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원래 과녁을 벗어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죄를 짓게 되면, 마치 화살이 과녁에서 크게 벗어나는 것처럼, 우리가 세상의 어둠과 거짓 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선하신 계획이 있으셨는데, 우리는 세상의 물질과 향락에 빠져 죄 가운데서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안에서 살아갈 때, 우리가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진리되시는 예수님을 우리의 구원의 주님으로 영접하면, 우리의 영혼이 세상의 풍파 속에서도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진리되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가운데, 세상의 어려움과 환난을 능히 이기며, 우리의 영혼이 평안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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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리되시는 예수님(요한복음 8: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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