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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주님 안에서 축복받는 삶(말 3:7-18)

  • 김동영
  • 조회 : 238
  • 2022.06.04 오후 10:14

주님 안에서 축복받는 삶(말라기 3:7-18)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오늘 본분 말라기 3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축복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이방의 신들을 쫓으며 살아갔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말라기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순전한 신앙을 회복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살아가기를 소원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말라기 3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 앞에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그 당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십일조의 예물을 드리며 온전히 예배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십일조 예물이 의미하는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고,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간다는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에 따라 먼 이국 땅에서 포로 생활을 마치고 고향 땅, 팔레스틴과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순전한 신앙을 회복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올 때 온전히 예물을 드리며 예배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예비해 주신 놀라운 축복을 받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 온전히 예배하며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일용할 양식의 풍성함 그리고 영의 양식의 풍성함을 누리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해야 합니다. 여기서, “경외하는이라는 말은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당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그들을 특별히 아끼고 높여주시며,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세상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가 된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이스라엘 백성들이 단지 세상에 이름이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우리의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며, 우리의 이름이 하나님 나라의 생명책에 기록되는 놀라운 축복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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