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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창세기 6:1-12)

  • 김동영
  • 조회 : 285
  • 2022.07.23 오후 10:25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창세기 6:1-12)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순전한 신앙을 지키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창세기 6장에 보면, 하나님의 품을 떠나 세상의 죄악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은 세상의 유혹에 이끌려 하나님의 품을 떠나 자신들의 힘을 의지하며 살아갔습니다. 하지만,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갔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갔던 것입니다. 우리는 창세기 6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세상의 죄악을 멀리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하나님의 아들들셋의 후손들을 가리킵니다. 셋의 후손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자녀들로 살아오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믿음의 유산을 지켜오는 사람들입니다. 한편,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람의 딸들가인의 후손들로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세상의 유혹에 이끌려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보다는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여 세상의 풍조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어느 날, 셋의 후손들은 가인의 후손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결혼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의 자녀들과 가정을 이루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가정을 이룬 이후에, 셋의 후손인 하나님의 자녀들이 오히려 하나님의 품을 떠나 세상의 죄악 가운데 살아갔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예배하며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믿음의 유산을 지켜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갑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노아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간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노아가 하나님과의 좋은 신앙의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힘을 의지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품을 떠나서 세상의 가치관에 따라 살아갔습니다. 하지만, 노아는 달랐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순전한 신앙을 지켜갔습니다. 아울러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삶을 살아갔던 것입니다. 원래, “노아라는 이름에는 안심을 주고 위로하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거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평안함을 주고 위로를 전해주는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노아처럼,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신앙을 지켜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우리 이웃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함과 위로함을 전해주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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