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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하나님의 창조하심(창 1:1-2)

  • 김동영
  • 조회 : 214
  • 2022.09.10 오후 10:13

하나님의 창조하심(창세기 1:1-2)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존중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창세기 1장은 이 땅과 온 우주를 지으시는 창조주 하나님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습니다. 원래, 창조 이전의 세계는 혼돈과 어두움, 그리고 무질서의 세계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혼돈과 무질서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로운 질서를 세우시고 아름다운 세계를 세우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창세기 1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 맨 처음의 시간에 이 땅과 온 우주를 만들기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과 온 우주를 만드실 때, 창조의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온 땅이 혼돈과 무질서 그리고 어두움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께서 새로운 창조의 질서를 세우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태초에 이 땅과 온 우주를 창조하셨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하셨고, 아무 것도 없는 무의 상태에서 새로움을 만드셨습니다. 태초에 이 땅과 온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은 최고의 존재로서 마땅히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의 선한 역사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며 생명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이 운행하신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저자는 알을 감싸는 어미 새의 모습을 창조주 하나님의 모습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마치 어미 새가 따뜻한 품으로 알을 품는 것처럼, 하나님의 영이 새로운 창조를 위하여 이 땅과 온 우주를 소중히 감싸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이 땅과 온 우주를 감싸셔서 새로운 창조의 세계를 만들어 가십니다. 원래, 창조 이전의 땅은 혼돈과 공허 가운데 황폐해 있었고, 깊은 어두움이 내려 있었기에 생물이 살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황폐하고 어두운 땅을 운행하시며 사랑으로 품어주시는 가운데, 새로운 질서를 세우시고 생명을 창조해 가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질서를 존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사랑의 모습을 본받아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소중히 여기며, 이 땅을 아름답게 보전하고 회복해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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