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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예수님의 복음 증언(마 4:22-25)

  • 김동영
  • 조회 : 158
  • 2023.04.01 오후 09:56

예수님의 복음 증언(마태복음 4:22-25)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복음의 능력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4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소식을 전해주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당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소식을 갈릴리 지역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주셨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통하여 새로운 힘과 소망을 얻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질병으로 인하여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치유의 능력을 체험하고 나음을 얻게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4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복음의 소식을 들어야 합니다. 그 당시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지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복되고 좋은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유대 팔레스틴의 북부 지역에 있는 갈릴리 사람들은 수많은 이방 민족들의 침략을 받으며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오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지역의 회당에 찾아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주시며 그 말씀의 의미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지역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어둠과 절망의 삶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셨습니다. 갈릴리 지역의 사람들이 복되고 좋은 소식을 통하여 위로를 받고 하나님 나라의 자녀들이 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복음의 소식을 듣고 소중히 여기는 가운데,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하나님의 나라의 기쁨의 잔치에 참여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복음의 능력을 믿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많은 병자들을 고쳐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갈릴리 지역은 사회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그리고 종교적으로 소외된 지역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육체적으로 질병에 걸려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영적으로 강건하지 못해서 어두움의 세력의 지배를 받고 있었습니다. 나아가 어떤 사람들은 간질병과 중풍병에 걸린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연약하여 아픔과 어려움을 겪을 때, 예수님께서는 복음의 능력으로 치유해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를 회복시키고 치유하는 근원적인 능력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옴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 안에서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체험하고, 하나님 나라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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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님의 복음 증언(마 4: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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