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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복음 증언의 사명(마 28:16-20)

  • 김동영
  • 조회 : 153
  • 2023.04.22 오후 10:59

복음 증언의 사명(마태복음 28:16-20)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경배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28장에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을 찾아오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묻히시는 모습을 보며 슬픔과 절망에 빠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갈릴리 지역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기쁨으로 경배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누시며 복음 증언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28장을 통해서 이 땅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경배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향하여 경배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당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금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의 처음 열매가 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길을 보여주셨던 것입니다. 베드로를 비롯한 다른 제자들은 갈릴리로 돌아와 원래 직업이었던 어부의 일을 시작했습니다. 갈릴리 호수에서 그물을 던지며 물고기를 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는 제자들을 만나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부르시며 부활하신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에 제자들은 기뻐하며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이는 가운데, 예수님을 향하여 존경을 표현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하며 경배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부활의 복음의 소식을 전합니다. 그 당시 제자들은 예수님이 계시지 않았기에, 그들의 나머지의 인생을 물고기를 잡는 어부로 살아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다시금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복음의 증언자들이 되어 유대 팔레스틴 지역뿐만 아니라 사마리아와 땅끝에 이르러 모든 민족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언하기 원하셨습니다. 제자들이 모든 민족들에게 복음을 증언하여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오늘도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사람을 낚은 어부로 부르시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부활의 복음의 소식을 전하며 살아가는 가운데, 하늘과 땅을 통치하시는 예수님의 권세를 체험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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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 증언의 사명(마 28: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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