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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요 20:19-29)

  • 김동영
  • 조회 : 148
  • 2023.04.29 오후 10:32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요한복음 20:19-29)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의 부활하심을 믿으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요한복음 20장에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평안을 주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당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있는 제자들을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몸을 보여주시며 하늘의 평안을 내려주셨습니다. 그 후, 예수님께서는 의심하는 도마에게 예수님의 손과 옆구리를 만져 보게 하여 부활의 확신을 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요한복음 20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주님의 평안을 누립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안부를 전해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얼마 전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시는 것을 보며,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제자들은 예루살렘의 마가의 다락방에 집에 숨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예수님께서는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제자들에게 찾아오셔서 평안의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평안하냐!”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몸을 제자들에게 보여주시며, 제자들을 안심시켜주시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그 후,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믿게 되었고 함께 기뻐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우리의 구원의 주님으로 영접하며 세상의 두려움을 이기고 평안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의 부활하심을 믿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도마에게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믿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당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마가의 다락방에 오셨을 때, 도마는 그곳에 있지 않았습니다. 원래, 도마는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도마는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신 예수님께서 다시금 살아나셨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다시금 마가의 다락방에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도마에게 다가가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네 손을 내밀어서 나의 손의 못 자국과 내 몸의 창 자국을 만져보아라.” 그 후, 도마가 예수님의 못 자국과 창 자국을 만져보는 가운데,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금 살아나셨음을 믿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부활의 생명의 능력을 주시고 계심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영접하는 가운데,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고, 평안과 영원한 생명을 누리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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