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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성령의 하나님이 임하심(행 2:1-4)

  • 김동영
  • 조회 : 149
  • 2023.06.03 오후 10:38

성령의 하나님이 임하심(사도행전 2:1-4)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령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사도행전 2장은 성령의 하나님이 충만히 임재하시는 모습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베드로를 비롯한 약 120명 정도의 성도들은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한 마음이 되어 기도할 때, 성령의 하나님께서 마치 급하고 강한 바람처럼 그리고 과 같은 모습으로 임하셨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고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성령의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뜨겁게 체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행전 2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성령님의 오심을 기대합니다. 그 당시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과 약 120명 정도의 성도들은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하늘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을 비롯한 성도들이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함께 모여 기도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예루살렘에 있는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그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할 때에, 성령의 하나님이 임하셨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고 있었던 성도들은 성령의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바람의 소리로 듣게 되었고, 그리고 불길로써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성령의 하나님이 임하시기를 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의 하나님은 마치 바람처럼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어느 곳에 있든지 우리를 도우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는 마치 불길처럼 임하시는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을 통하여 우리의 옛 사람이 죽고 새롭게 변화될 수 있습니다.

      둘째,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제자들과 성도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120명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인하여 그들의 마음이 채워졌습니다. 그리하여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성도들은 성령님의 인도하심 아래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성도들은 성령의 임재하심을 통하여 다른 언어들을 이해하고 말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았고, 자신들의 언어적 재능을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사용하였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영으로 가득 채워져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재능을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언하기 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다락방에서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의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충만히 체험하고, 기쁨과 소망의 삶, 그리고 성령의 하나님 중심의 신앙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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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령의 하나님이 임하심(행 2:1-4)
  •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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