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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복음 증언자가 된 바울(갈 1:11-24)

  • 김동영
  • 조회 : 6
  • 2024.04.20 오후 10:12

복음 증언자가 된 바울(갈라디아서 1:11-24)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복음을 증언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갈라디아서 1장에 보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복음의 증언자가 된 바울의 모습이 나옵니다. 성경은 유대 율법을 철저히 지키며 살아갔던 바울을 사울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사울은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고 핍박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 안에서 복음 증언자가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갈라디아서 1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주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갑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신이 부름을 받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갈라디아 지역에 있는 교회의 성도들에게 자신의 옛 모습에 대하여 고백합니다. 바울 자신이 유대 율법에 매여서 살아갔을 때,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 멸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기 위하여 다메섹으로 가는 길 위에서,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특별히,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뵌 이후에,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영접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던 사울이 이제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살아가는 바울로 변화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가운데,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 안에서 복음 증언자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사도 바울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바울은 예루살렘과 여러 지역에 있는 성도들에게 자신을 복음의 증언자로 소개했습니다. 그 당시 예루살렘과 여러 지역의 초대교회 성도들은 바울의 얼굴을 알지 못했습니다. 많은 성도들은 바울을 하나님의 교회들을 박해하고 핍박했던 사람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령의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변화된 바울의 모습이 점차 성도들의 마음에 받아들여지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성도들은 바울을 변화시킨 부활하신 예수님의 크신 능력을 찬양했습니다. 결국, 바울과 여러 지역의 초대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함께 참여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께 영광드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을 체험하며 살아가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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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 증언자가 된 바울(갈 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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