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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성막 건축에 자원함(출 35:20-29)

  • 김동영
  • 조회 : 313
  • 2024.08.24 오후 11:05

성막 건축에 자원함(출애굽기 35:20-29)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출애굽기 35장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들이 자원하여 하나님 앞에 예물을 드리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당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십계명과 같은 신앙의 규범을 주실 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로 하여금 성막을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성막은 하나님께서 임재해 계시는 처소를 가리킵니다. 그 후, 많은 이스라엘 자손들은 성막을 짓는 데 사용되는 귀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가져왔습니다. 오늘 우리는 출애굽기 35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예물을 자원하여 드립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들이 예물을 드리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당시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은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순전한 신앙을 지켜갈 수 있도록 광야에서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성막을 짓고 하나님 앞에 예배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마음을 모아 성막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유함을 얻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성막 안에서 예배드리는 것을 소원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 앞에 자원하여 감사예배를 드리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들이 마음에 감동을 받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마음이 움직여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에 참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많은 이스라엘 자손들은 마음에 감동을 받아 하나님의 성막을 짓는 데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스라엘 족장들은 성막에서 쓰일 물품을 만들기 위하여 진귀한 보석을 가져왔습니다. 어떤 이스라엘 자손들은 성막에서 사용될 기름과 향품을 가지고 왔습니다. 아울러 어떤 사람들은 성전의 휘장을 만들 때 사용될 실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마음의 감동을 받은 여인들은 손수 실을 만들어서 예물로 드렸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하나님 앞에 예배드릴 처소를 마음을 모아서 지어갔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며 예배하는 삶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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