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목사님칼럼

일곱째 날의 축복(창 2:1-4)

  • 김동영
  • 조회 : 251
  • 2024.09.21 오후 11:38

일곱째 날의 축복(창세기 2:1-4)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감사의 예배를 드리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창세기 2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쉼을 가지시고 안식하시는 모습이 증언되고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온 천지와 만물을 지으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온 천지와 만물을 다 지으신 후에, ‘을 가지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쉼을 얻고, 감사의 예배를 드리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는 창세기 2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일곱째 날에 쉼을 얻습니다. “안식하시니라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솨바트로서 평안히 쉬다라는 의미입니다. , 모든 일을 온전히 마치고 기쁨과 만족 가운데서, 고요히 휴식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창조주 하나님께서 안식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육일 동안 창조의 질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아름다운 세계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땅과 하늘과 바다에서 많은 생명체들이 번성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시며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육일 동안 창조의 역사를 마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와 만물을 다 지으신 후에, 기뻐하시고 만족하시며 평안히 쉬셨던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쉼을 가지실 때, 우리도 하나님과 함께 쉼을 가지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의 역사를 찬양하고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안식과 쉼에 참여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일곱째 날에 축복을 받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창조주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을 거룩하게 구별하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육일 동안의 창조의 역사를 마치시고 일곱째 날에 쉬시며 축복해 주셨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온전히 창조의 역사를 마치셨음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날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예배함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해주신 놀라운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안식일에 창조주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며 축복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구약의 시대에 일곱째 날에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신약의 시대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하여 그 축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일을 맞이하여 함께 예배하며 축복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거룩한 주일에 주님을 예배하며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체험하고, 일용할 양식을 풍성히 얻고 축복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일곱째 날의 축복(창 2:1-4)
  • 2024-09-21
  • 김동영
  • 252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