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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증인(행 1:1-11)

  • 김동영
  • 조회 : 2376
  • 2017.05.13 오후 06:20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증인(사도행전 1:1-11)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복음의 증인이 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사도행전의 자자 누가는 안디옥 출신의 사람으로서, 직업은 의사였습니다. 누가는 사도 바울의 동역자로서 선교여행에 동참하였습니다. 누가는 주님의 능력 안에서 영적인 의사가 된 후에, 우리의 영혼이 자유함을 얻고, 우리가 그리스도의 복음의 증인이 되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행전 1장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사도들에게 무엇을 당부하셨는지에 대하여, 그리고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예루살렘에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루살렘을 떠나려고 했습니다. 그 당시 예수님의 제자들은 자신의 선생님이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죽임을 당하는 것을 보면서, 자신들도 예루살렘에서 죽임을 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의 제자들은 두려움과 절망 속에서 하루빨리 예루살렘을 떠나려고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분이 죽임을 당하신 장소, 예루살렘에서 복음이 시작되어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신앙적인 측면에서, 예루살렘이란 주님의 복음이 전해져야만 하는 우리의 삶의 현장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가정과, 지역사회와 국가, 그리고 우리 교회는 새로운 예루살렘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예루살렘에서 부활하신 주님의 소망과 평화를 가꾸어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복음의 증인이 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증언을 위해서는 자신의 생명조차도 바칠 수 있는 순교를 각오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을 기다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신앙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증인이 된다는 것은 우리가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을 먼저 의지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을 사모하며 받아들이는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이 땅에서 이루어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신실하게 증언하면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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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증인(행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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